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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베벌리힐스 시즌5까지 본 후기주절 조잘 후기 2022. 4. 22. 01:45728x90
<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제목은 <베벌리힐스의 진짜 주부들> 인 듯
ㅋㅋㅋㅋㅋㅋ겁나 직역이고 좋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여 년 전에 가끔 티비에서 해줄 때 대충 켜놓고 오다가다 보던건데
넷플릭스라는게 생기고 나서 이게 떡하니 추천 피드에 올라와 있길래 몇날며칠 아주 쫙 몰아서 봄.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뉴욕/마이애미도 그냥저냥 나쁘진 않았던 기억인데
역시 이러나저러나 부자냄새 좔좔 베벌리힐스가 갑인듯ㅋㅋㅋ
초반 시즌 출연자들에 대한 감상은 와 진짜 the 베벌리힐스 사람들 같다! 정도의 느낌이고ㅋㅋㅋ
출연자들 조합은 역시 시즌5가 최강이었던 듯,,
실로 역대급(기빨림) 올스타전
시즌1부터 계속 출연해오고 있는 멤버들과 뉴비의 신구조화가 오졌따리...
어그로꾼만 득실대면 아니 이게 뭐고 싶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재미있는 카다시안가 리얼리티도 있지만.....)
이 시즌은 유독 정상인 절반+해까닥 절반이니 과몰입 안 할 수 업슴. 재미가 없을 수가 음슴..
암튼 출연자들에 대해 한명한명 씨부리고 싶어서 사진까지 하나하나 정성껏 줏어와쓰요.
나,,, 과몰입 일지도?,,
일단 첫번째 출연자, 카일 리처즈 Kyle Richards
이렇게 진지하게 쓰니까 괜히 뭔가 있을 것만 같은데 아니 그냥 순서는 제맘대로인 것입니다 ㅋㅋ
그냥 아무 시즌의 아무 에피소드나 무작위로 재생해봐도 아마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 언니...약간 센터구나?
이 언니는 한 철 흘렀다가 떠나는 하급 어그로꾼이 아니구나
이 언니는 이 막장 카오스 속에서 마치 딴딴한 배흘림 기둥마냥 멘탈 잘 잡고 오래오래 섭외 요청 받을 인물이구나 라는 것을...
이 언니는 정상이야....! 보기 드문 존나 정상이라고!!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선 언제나 올웨이즈 어그로꾼이 존재하는 법.
내가 이 땅덩어리에 태어난 이상 적어도 미국 30개 주에서는 셀럽이 되고 말 것이다 뭐 그런 식의...말도 안 되는 야심을 지닌ㅋㅋㅋ
하지만 피디들이 등신천치도 아니고.. 어그로는 잠시 스쳐 지나갈 뿐.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사람은 바로 이런 언니 되시겠다.
사실 얼굴도...시청자들 눈에 가장 쉽게 잘 인식될 타입이라고 생각함..
아니 왜요? 티비 나오는 사람들은 얼굴 중요해 맨~~~~
데미무어에 패리스 힐튼 세 스푼 첨가한 듯한 얼굴. 응 근데 진짜로 패리스 힐튼 이모임 ㄴㅇㄱ
그러니까 패리스&니키 힐튼의 엄마인 캐시 힐튼이 이 카일 리처즈와 이복자매 관계다.
엄마는 같고 아빠가 다른.
어쨌거나 이 가문 하관은 타고났음
돈 떨어져서 거리에 나앉을 리 전혀 없어보이는 관상 되시겠다.
갑자기 딴소리지만 카일은 딸만 넷이다. 남편분 사주에 아마 여탕이 나올 듯
남편분도 가끔 리얼리티에 출연하는데 역시 부창부수는 사이언스.
되게 정상인임...성격 유하고 공감능력 좋고 쏘 젠틀~
현재 엘에이 부동산계에서 꽤 잘 나가는 인물이다.
소개를 깊게 들어가지 않고 대충 넘어가는 것 같은데
이 다음부터 할 말이 폭ㅋ팔ㅋ할 것이외다.
두번째 출연자,
카일 리처즈를 유일하게 빡치게 하는 바로 친언니 킴 리처즈 Kim Richards
이 사람은.....꽤 성공한 아역배우 출신이라는데
그 어느 어그로꾼보다도 진실되게 짜증난다. 왜냐면 알콜중독 특유의 술주정이 인생의 디폴트값이므로
술만 들어가면 다 플린 눈으로 시비를 걸어대는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주변인들 행동에 괜한 의미 부여하고 혼자 피해의식 느끼기, 대화 중에 아니 나한테 관심 끄시고여^^ 너나 똑바로 살아라 이 망할 빗취야 삿대질 급발진 하며 폭언 해대기 등등.. 환장의 콜라보
그리고 멀쩡한 상황에서도 이 사람은 환장스러움. 그리고 제일 만만한 게 자기 여동생 카일...에라이....
카일이 다른 출연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면 그걸 가만히 주시하고 있다가 꼬옥 급발진을 땡겨주시는^^
너 이런 상황에 만약 나였으면 나한테는 절대 그렇게 안 했을거면서 꽤애애애액! 별 난리난리
........카일 가만히 있다가 독침 쏘임. 근데 이제 그게 너무 허구헌날인ㅎ^^
카일은 기본적으로 중립적 성향+비상식적인 일에 굳이 감정소모 해대며 자기연민에 빠지는 드라마퀸 타입이 아닌데
유독 언니한테는 엄청 약하고 감정적인 리틀 시스터가 됨,,
베벌리힐스에서도 피는 물보다 진한지(뭔소리함; 부자 미국인도 인간임 당연함;) 언니를 너무 아낌.
우리 언니 진짜 왜저래애액 나 너무 똑땅해😭😭 하면서
언니새끼 술 깨고 맨정신에서 진지하게 화해하려고 대화를 걸어보는데도
ㅎ.....저 언니가 그냥 본디 구제불능임..
술 마시고 지혼자 기분 상했던 걸 다음 날 맨정신에서도 똑같이 그걸로 꽁해있음;
리얼리티 하차하고 나서도 음주하고 무슨 사고 쳐서 깜방 갔었다는 듯. 노답...
최근 카일 리처즈 인스타 보면 저 언니라는 사람 복역하고 나와서도 여전히 연은 안(못?) 끊고 있던데.
친혈육이니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아니 암튼 카일이 보살임... 카일보살님 제 공양을 받아주세요 저도 베벌리힐스 한번 살아볼게염
세번째 출연자는
무려 나의 최애💖 리사 밴더펌프 Lisa Vanderpump 되시겠다.
카일이 제 최애인줄 아셨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사 언냐는ㅋㅋㅋㅋㅋㅋ생각만 해도 웃김ㅋㅋㅋㅋ
원래 최애는 그런거자나요?(정색)
사실 난 이 프로그램 자체를 리사 때문에 보기 시작함ㅋ영국 악센트 오지고 지리는 울 핑크겅쥬님,,,
처음 핑크핑쿠 어택을 몇 번 보았을 땐 뭐지...이게 무슨 올드한 컨셉질인가 싶었지만
웅 컨셉도 저렇게 뚝심이 있으면 그게 자기 인생이 된답니다 ㅋㅋㅋ
정상인이라 소개하기엔 조금 별난 부분이 있으시고🙄ㅋㅋㅋㅋㅋ
조오금 마아아않이 공감능력이 떨어지심ㅋㅋㅋㅋㅋ항상 강 건너 불 구경 스탠스ㅋㅋㅋㅋ
쿨한 느낌이랑은 좀 다른 바이브임 그냥 본인 제외하고는 만사 귀찮고 관심없음...
관심사는 오직 본인 애완견이랑 남편 생각 한 스푼,
그리고 내일은 머선 핑크옷으로 칠갑을 하고 베벌리힐스를 누벼볼까나 그 생각 뿐이신 듯한ㅋㅋㅋ
그렇게 평화롭게 살다가 한번씩 마실 나가서는
저 사건사고 많은 하우스와이브스 만나면서 이런저런 자초지종을 대충 한 귀로 듣고(다른 귀로 겁나 흘리고...)
나름 자기 딴에는 위로해 준답시고 말을 건네보지만,,,^^
여러분 그거 아시죠,,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들은 그 말 한마디에 '진심'이라는 키워드가 질소과자의 과자 부스러기 만큼도 없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사람들 씅질머리만 더 돋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리사언니는 또 한숨 쉬며 절레절레...
내가 시벌 왜 이딴 사고뭉치 쪼무래기들이랑 엮여가지고는 절레절레..
그저 여왕처럼 살며 남들은 왜 저리 번뇌를 짊어지고 사는지 도무지 이해를 모다시는ㅋㅋㅋㅋ
쌀쌀맞은 영국 언냐임..
암튼 웨스트 할리우드 멜로즈 거리 그 쪽이랑 또 라스베가스 등지에서 요식업 크게 하는 부자인데
20대 초반에 부호랑 결혼하고 인생을 줄곧 부자로 살았어서
포드 자동차가 뭔지도 아예 모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능한 얘기냐며ㅜㅜㅋㅋㅋ
베벌리힐스 뿐만 아니라 진짜 주부들 시리즈에서는 다들 이혼 별거 바람 등등 시끄러운데
이 쪽은 진짜 그냥 노부부 짬바 지대로. 꽁냥꽁냥은 리사 언냐가 안 받아주시지만(켄무룩) 투닥투닥 보기 좋음 ㅋㅋ
뭣보다도 저 할아부지가 리사 언냐를 엄청 좋아함 크으으
집 전부를 리사 취향으로 도배해주고 항상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고 그날그날 옷 고르는 것도 다 봐주고 이벤트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하는 그런 남편.
근데 울 리사언냐 가차 없죠...애완견 지기만 사랑하죠..그만 귀찮게 하라며 쌩 가버리죠,,
네번째 출연자,
아니 이거 그냥 생각나는대로 출연자들 써넣고 사진 주워 갖다붙이고 있는건데 어쩌다 보니 단짠이 쩌네.
꽤 짜증나는 인물이다.... 욜란다 하디드 Yolanda Hadid
리얼리티를 200퍼센트 리얼리티로 보면 안 되겠지만 진짜 왜 저래 밥맛....그 잡채.
모든 상황에 자기가 끼어들어서 통제하려 드는 큰언니 롤을 자처하는데
...그냥 같잖음
킴&카일 자매 간의 문제에도 끼어들어서
웰,,,내 생각엔 너가 이렇게 해야돼 왜냐면 신이 네게 그런 임무를 준거야 웅앵웅 맨날천날 나는 그저 널 도우려 하는거야 웅앵웅..
;;; 제발.......가만히 있어주소....
글로는 잘 설명이 안 됨. 이 사람은 그 특유의 자기만 참어른인 척.. 상황을 모두 꿰뚫고 있는 척...그 바이브를 봐야 됨 어우 왜 저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출연자 중 1명이 'overly bossy' 라는 표현을 쓰며 you 너~~무 대장 행세함 ㅇㅇ 한 적이 있는데
오마이갓 댓츠 리얼 얼티메이트 스프라이트 샤워닦까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지만
나는야 본투비 톰보이 goofball이라네~ 식의 자세? 뭔가 그런 자신에게 푹 빠진 듯한 태도?가 상당히 희한하고 작위적으로 느껴짐.. 리얼 톰보이들은 그런 생각 자체가 없지 않나요?
왜냐면...그것이 톰보이니까. (끄덕 짤)
거대한 미운털을 박은 채로 보는 것 같긴 한데 ㅎ
내가 이 사람 정말 별로라고 여기게 된 계기는
집에 가구 설치하러 온 제3국 출신 인부들이 뭐 그리 버벅대지도 않았구만 갑자기
너 내 말 이해했음? 엥 미국에서 일할거면 영어를 제대로 배우라고 나를 봐 어릴 때 모델 일하러 미국에 와서 배웠더니 지금 이렇게 되었음 ㅇㅋ? 꼭 배우기야 ㅇㅋ?
이딴 소리를 그런 고압적 태도로 했던게.. 정말 역겹기 그지없었음.
근데 또 남편 앞에서만 부드럽고 순종적인 여인인 자신에 푹 빠진...
현실에서 절대네버에버 마주치고 싶지 않은 타입임..으
후 이제 조금 숨을 고르고 쉬어가봅시다
다섯번째 출연자, 카밀 Camille Meyer
그냥 뭐....무난하심
하지만 미국 리얼리티 월드에서 무난하다는 것은...별 캐릭터 안 잡히고 관계성도 특별할 게 없다는..
그치만 이 언니는 누가 먼저 안 건드리면 절대 화 안 내는 언니다. 정말 무난하고 좋음ㅋㅋㅋ
조용히 무리에 융화되고 리액션도 무난하니 좋고,
먼저 시비를 건다거나 꼬투리 잡는다거나 하지 않아서 보기 편함.
은근 진짜 옆집에 사는 (근데 이제 엄청난 미모의)아주머니 같은 느낌이 있달까.
뭔가 이벤트가 있다거나 어딘가 좋은 곳으로 놀러갈 때 꼭 연락해서 같이 가자고 할 거 같은 타입이다ㅋㅋㅋ
하차해서 조금 아쉬움...
이어서 여섯번째 출연자, 테일러 Taylor Armstrong
강한 캐릭터로 프로그램 끌고 갈 타입일 줄 알았는데
예지력 처참하죠잉? 의외로 또 무난갑
일곱번째 출연자......
날로 먹으면서 쉬어갔으면 이제 슬슬 또 빡센 캐릭터 소개할 때가 됨.
브랜디 글랜빌 Brandi Glanville
하여간 전남편이 문제여...
결혼생활 도중에 (역시 결혼한 상태였던..에라이)리앤 라임즈 LeAnn Rimes와 바람난 남편 때문에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는 듯 했다.
아니 내가 굳이 찾아보려고 한 게 아니라 항상 저 바람난 상대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분노 억제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길래(당연함 부들부들)
도대체 누구길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코요테 어글리 Can't Fight the moonlight 부른 가수라네 ㄴㅇㄱ
근데 그게 점점 방어적으로 굴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것 뿐만 아니라
시즌을 거듭하며 허언증이 도져버리고 언행이 희한해지니께...깝깝해 버리는거예요..
없던 얘길 지어내서 남한테 굳이 가서 전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제 3자들끼리 오해하면서 싸우다가 엥 근데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디? 엥 브랜디는 니가 그랬다는디? 하면 발뺌하기 바쁘고🤦♀️
촉새도 이런 촉새가...여고에서 제일 마주치기 싫은 타입 아 물론 사회에서도.
시즌6부터는 출연 안 하던데 응 그럴만 함..
시즌5에서 아주 혼자 너무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였음 너무너무 심각하게.
이 프로그램은 시즌 말미에 '동창회'라는 제목으로 다같이 스튜디오에 모여서 시즌 복기하고 토크하는 쇼를 여는데
다들 이 여자한테 앙금이 너무 심해서 난리도 아니더라.
그냥 대충 어그로 끌고 싸우고 바로 언제 그랬냐는듯 화해해주는게 미국식 아무 생각없이 쿨한 리얼리티인 법이거늘...찐으로 쟤랑은 상종 못 하겠다 한계다 싶었나봄.
벌써 여덟번째 된겨?
또다른 리사 언니 되시겠다, 리사 리나 Lisa Rinna
뭐 그냥 시원시원한 정상인.
너무 정상이라 재미가 없을 거 같지만 이 언니는 꽤 재밌음ㅋㅋㅋㅋㅋ
이쯤에서 도대체 이걸 쓰고 있는 너의 정상이란 범주는 무엇이며,,
재미라는게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냐 싶으실듯 아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어어어
그냥 꼬인 구석 하나 없고 시원시원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세상 쾌녀 타입이라는 것.
솔직하게 치부를 드러낼 줄 알고, 본인이 솔직하다 보니 주변 관계가 진솔하게 두터워지는.. 좋은 표본의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음.
그렇다는건 모다? 모다? 역시나 오래 출연하시는 중😊
아홉번째
배우 아일린 데이비스 Eileen Davis
에미상 수상자라고 함.
배우라서 그런지 영상으로 보면 되게 조화롭게 예쁘심
화면에 나올때마다 오 예쁘다😍 오우 대박 예쁨🥰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상인. 그러나 누가 건드리면 말빨이 꽤 쎄심 역시 대본 좀 읊어보신 짬빠인지...
흠 근데 셀럽이 아닌 배우가 리얼리티에 나온다는 건 어쨌든 난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본인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만,,
모든걸 내려놓고 오픈할 수도 없고 상스럽게 쌈박질할 수도 없고ㅋㅋ 참 애매한 스탠스
그래서 그런지 시즌6에는 안 나오심ㅋㅋㅋ왠지 아쉬움 예쁘신데.....
아아 얼빠는 웁니다
여기부터는 시즌4에 잠시 나왔던 출연자들인데
짧게 나왔는데도 약간 이상한 쪽으로 임팩트가 있었던ㅋㅋㅋㅋㅋ
칼튼 엘리자베스 Carlton Elizabeth
그냥 여태껏 본 모든 리얼리티쇼 전부 통틀어서 제일 괴랄했던 캐릭터..
Wicca라는 종교? 스피릿? 을 아주 신봉하시는 분이신데...
마녀에 관한 종교라고 하는데 오우 진짜 자기가 마녀라고 자꾸 그런다....응....?
자기를 거스르는 짓을 하면 내가 친히 저주를 내릴거라고 찐텐으로 경고 해버리는 갶픈싸.. 그리고 약간 미쳐있는 눈과 신실한 믿음..
이 사람은 그 종교적 신념과 주변인에게 배타적인 태도가 너무 또라이라서 한 시즌 반짝이나 할까 싶었음.
네 오래 못 가죠.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 시대지만 그것도 미국이지만 그 정말....기괴함
집 인테리어도 으스스 황량한 고딕 스타일 그 자체였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상으로 봤었던 그 당시의 충격은 게재가 안 되어 있는듯.
그 넓은 저택을 어케 저다지도 휑하고 오싹하게 꾸미나 싶었는데요,,
이름 구글링 하다가 인스타를 봤는데 피드의 절반이 마녀 일러스트다ㅋㅋㅋㅋㅋ
역시 컨셉이 아니었던겨....후덜덜..
시즌4의 또다른 출연자,
조이스 Joyce Giraud de Ohoven
미녀대회 출신이라는데 진짜 딱 미녀대회에서 환장할 스테레오 타입 그 잡채 아닌지 ㅋㅋ
시원시원 사교성도 좋고 말도 많고 잘하는데 그냥....
재미가 없음.....스타성이란게 이런걸까요..
화를 내도 노잼 누구랑 친해지고 친목질을 하든 노잼...
미모만큼의 존재감이 화면 상으로는 안 나온다는 느낌이..
그래서 또 한시즌 천하였다는. 또르르
암튼 또 이사람 저사람 얘기하다 보니 이 언니가 생각보다 이르게 하차해서 슬픔
시즌1부터 출연했었던 애드리언 말루프 Adrienne Maloof
이 사람이야말로 딱 베벌리힐스 바이브 그 자체였는데 말이지ㅋㅋㅋㅋ
본인은 사업가, 남편이 엘에이에서 유우명한 성형외과 의사(프로그램 하차한 즈음에 이혼 했다고 함)
하여간 엄청 카리스마 있고 화끈하고ㅋㅋㅋㅋㅋ암튼 그냥 인간 베벌리힐스ㅋㅋ
여담이지만 여기 소개한 사람들 중에서 인스타 제일 재밌음 어디까지나 내 취향이지만.
휴ㅋㅋㅋㅋ내가 이걸 왜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 남
얼레벌레 이렇게
아무 목적 없고 의미도 없는 기나긴 리뷰? 평가? 끝.
그냥.... 이 프로그램 한장 요약은 이거임
(언니들 그만 싸우셈 돈 많은데 편하게 살면 인생이 재미없지 빙고하지마시고.....내 고막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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