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야말로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에서 살았었는데
아이들이 장성하여 분가하고 나서는
보다 작고(!) 저렴한(!) 매물을 사들여(ㅋㅋㅋㅋ)
입구도 어여쁘게 꾸미고 양옆으로 조금 증축해서 살고 있다는 듯 함.
현재 집은 250평 규모의 방 5개, 욕실 8개
한화로 대략 130억원
일단 외관부터 구경합시다.
이쯤에서 힘차게 등장하는 예전 저택
암튼 현재 집의 이름,
무려 '빌라 로사' (VILLA ROS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대문을 열고 힘차게 들어와 드루와
암튼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바로 정면에 거실이 펼쳐진다.
여기서 갑자기 웅장하게 등장하는
저 거실 창문 너머에서 바라본 외관.
다시 내부로 돌아와서!
1층 거실 양 옆에는 리셉션룸들이 있다.
또 삼천포에 발 담글 뻔 했는데,,
야외 공간 소개는 일단 저 뒤에서 하기로 하고🤚
일단은 1층 내부 먼저 계속 구경하기ㅋㅋㅋㅋㅋㅋ아직 절반도 안 봤음ㅋㅋㅋㅋㅋ
이제 2층으로 고고🚶♀️🏃♀️
2층 역시 훌륭한 채광과 함께 일관된 톤앤매너를 자랑함
이제 대망의 침실&욕실&드레스룸 등등 구경해봅시다.
저 왼편 커텐 너머로 살콤히 보이는 코너가 바로 테라스인데,
이제 침실 옆에 딸린 욕실&드레스룸 구경.
여러붕 이게 사실상....액기스다..
이제 욕실 안쪽의 드레스룸으로 입성
이제 남은 부분은 바로바로
더 리얼 하우스오브스 오브 베벌리힐스 방송에서 본 바로는
이 집은 출입구 들어와서 코너 꺾으면 바로 부엌이 있는 구조인 듯 했다.
예전엔 일자 구조에 검정 수납장들 일색이었어서
왠지 이 화려한 집과는 동떨어진 느낌의,, 평범 그 자체의 주방이었는데
이 역시 일관된 톤앤매너로 리모델링을 했다.
애프터도 의외로 스타일은 무난한 편인듯? 깨끗한 흰 마블 대리석 베이스의.
사실 마당 정원 이런 쪽은 별 관심이 없는지라....ㅎ....
그래도 빼먹기는 또 찜찜해서 야외 공간도 가져왔지라.
레스토랑 사업이 주력인 가족이라 물론 자기 가게에서 해도 되겠지만
이 정원으로 다들 초대해서 홈파티를 많이 여는 듯
저런 테이블이라면 파티 할 때마다 꽃 풍성하게 올려야 하는 부담도 덜 수 있고,
다육이는 비교적 관리도 쉬운 편이라 더 좋고.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
이만큼 열심히 구석구석 뜯어보았고..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으니
리사언니 집에서 찍은 화보를 마지막으로 이제 대충 해산...
대충 올해의 목표는 베벌리힐스 여행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