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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느보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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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얼굴, 로만느 보링거 Romane Bohringer인류 미학 짤털 2022. 2. 23. 02:33
라 빠르망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눈이 번쩍 뜨여 줄곧 시선이 머물렀었던.. 그리고 말해 뭐해 토탈 이클립스. 상처 입은 듯한 눈망울과 쉽사리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없을 듯한 쓸쓸한 눈길, 그리고 소녀 같은 느낌이 좋다. 목소리도 참 좋아한다. 탁한 저음으로 내뱉는 불어란... 꿈 속에서 저 바다 깊은 곳에서부터 들려올 것만 같은 음성이리라. 나이 들고 있는 모습 역시 좋다. 역시... 14th August, 1973. French Actress & Director ℜ𝔬𝔪𝔞𝔫𝔢 𝔅𝔬𝔥𝔯𝔦𝔫𝔤𝔢𝔯